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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과일·속옷도 구독한다…취소율 줄인 신세계百 ‘히든카드’
# 서울 서대문구의 직장맘 신모(38)씨는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반찬 6종·국 1종을 매주 배송받는다. 한 달에 4번 배송받는 구독 가격은 9만9000원. 신씨는 “코로나19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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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편의점 가도 살 수 있는 게 없어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오른쪽)과 염규석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부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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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시장경쟁의 힘’…종주국 일본도 한국 편의점 따라한다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CU가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점포를 연다. CU 운영사인 BGF리테일 관계자는 1일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 기업 마이뉴스홀딩스의 자회사인 MYCU리테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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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백화점 충성고객이 발란에서 명품 사는 이유"
최형록 발란(BALAN) 대표 25~44세.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 살며 샤넬, 메종 마르지엘라는 이제 지겨운 사람들 명품 이커머스 발란(BALAAN)은 지난해 핵심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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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음식도 신문처럼 ‘정기 구독’…자가격리 시대의 변화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89) 사회활동을 할 곳이 없다. 집에 머무는 게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라 하고 성당, 평생학습관, 도서관, 수영장 등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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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내가 호갱이라니…크라우드 펀딩 묵시록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23) 아이디어는 있는데 자금이 부족한 사업가가 온라인에서 미리 고객을 모아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크라우드펀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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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코로나 이겨낸 기업엔 이 전략 있었다
아워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구내식당 테이크아웃 브랜드인 ‘인더박스’의 메뉴 및 서비스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내식당 방문을 꺼리는 고객을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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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잖아요, 술집 닫자 직장인 '편맥' 대학생은 '광술'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직장인들의 점심 풍경이 바뀌고 있다. 낯선 사람들로 붐비는 일반 대중음식점보다는 도시락 등 간편한 포장 음식으로 사 내에서 점심을 해결하려는 직장인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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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텅 비고, 도시락 매출은 급증"…직장인 점심 풍경
31일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후 첫 맞이한 평일 점심시간. 광화문역 인근 지하식당가엔 사람들이 줄었다. 김지아 기자 “점심시간에도 밖에 나가지 말라는 회사 지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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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품격 강조했던 미셸, 이번엔 이 악물고 트럼프 비판
2016년 7월과 같은 관중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는 없었다. 목소리 톤은 더 낮아졌고, 어조는 훨씬 차분했다. 하지만 메시지는 몇 배 강력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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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왜 '집안 식구' 놔두고 GS25와 손잡았나
신세계 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1월 GS리테일과 손잡고 안주류 가정간편식 브랜드 ‘올반 한잔할래’를 출시, 편의점 GS25에서만 판매 중이다. 신세계푸드가 같은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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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삼각김밥 등 '마감 세일'…기업 역량이 된 쓰레기 줄이기
편의점 CU가 식품 손실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 BGF리테일 기업 평가에서 올바른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관점이 강조되는 가운데 ‘쓰레기 잘 줄이기’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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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 없는 권력, 시민단체 ] 후원금·일감 주고받는 그들만의 경제 공동체
진보시민단체 기부금, 진보진영으로 재유입.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지난해 7월 ‘전태일재단’은 노동자 지원 명목으로 이주노동희망센터(외 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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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은 운동권 물주"…재벌 뺨치는 그들만의 일감 몰아주기
정의기억연대 사무실 [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 후신) 논란으로 진보 진영 내부의 ‘일감 몰아주기’ 관행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정의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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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한 그 일 서울시 아리수가 국내 최초로 한다
5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무라벨 서울시 아리수. 비닐 라벨을 없애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했다.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2001년 병물 ‘아리수’를 출시한 지 19년 만에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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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번져도 아베 "쉬지말라"…5만개 편의점 울면서 문연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본은 지난 7일 도쿄도 등 7개 도도부현을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그러나 사회생활 유지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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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광풍도 도시락은 못막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사랑의 손길은 막지 못했다. SK그룹은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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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명품백보다 인기라는 '코로나 출근 가방'의 정체
코로나 시국,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마저 '큰 손' 중국인의 소비가 줄어 고심한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이런 가운데 요즘 매출이 되려 급증하고 있는 중국 토종 브랜드 가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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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마트· 극장 등 다중시설 8곳 영업 중단…텅텅 비는 오프라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난 2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주말임에도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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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배곯는 청춘···영하4도 새벽, 무료급식소 100명 줄섰다
강남교회뿐 아니라 성복중앙교회도 매일 아침 청년들을위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왼편에는 청년들의 감사인사가 걸려있다. 편광현 기자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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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식사에 캠퍼스 산책까지…오늘 점심은 이곳 어떤가요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44) 과 정갈하고 맛있던 5천 원짜리 백반. [사진 박헌정]" src="https://pds.joongang.co.kr/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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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각종 뱃놀이부터 먹방·캠핑까지 올여름은 강에서 살어리랏다
에어컨 바람보다 시원하고 놀이공원보다 즐거운“강에서 놀자!” 머리 위로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특히 더위를 피해 강을 찾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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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택시, 공유주방만 있나? 공유농업도 있다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50) 공유경제가 트렌드로 부상하는 가운데 반대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카카오 카풀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아직 진행 중이다. 택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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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껍질 튀김, 돼지꼬리 구이…괴상한 음식에 빠진 10~20대
KFC가 판매를 시작한 ‘닭 껍질 튀김’. [최연수 기자] 지난달 19일 오전 9시 40분 KFC 서울 강남역점. 개점시간은 오전 10시지만 35석 중 이미 27석은 차 있었다